쿠스코 이모네에서 숙박하는 한국인 일행들이 라레스 온천 1일 투어를 가게 되어 피곤하였으나 우리도 따라갔다. 어제 간 와카라푸카라보다는 길이 좋았으나 역시 편도 3시간의 힘든 산길이었다. 가는 곳에 전망대도 있고 구경거리가 있어 좋았으나 역시 산 허리를 구불구불 돌아가는 커브길은 힘들었다. 물 온도가 뜨거워 그나마 온천을 하는 것 같았다. 한국인 일행들들과 이모님과 함께 어린 시절 야유회로 돌아간 기분을 느끼고 점심도 맛나게 먹고 왔다.
입장료 5솔 내고 들어가 사진 찍은 전망대.
잉카 3개의 신(퓨마, 콘도르, 뱀) 중 하나인 퓨마.
쿠스코에서 15일간 머문 이모네의 이모. 따뜻하게 대해주어 푹 쉬고 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전망 좋은 호텔에서 한 장.
가는 중간에 시장에 들러 버스에서 먹을 과일을 사고.
라레스 온천 가는 길에서 가장 높은 곳 4,461m.
알파카
가장 뜨거운 온도의 탕. 이곳에서 몸을 푹 지졌다.
라레스 온천 옆은 계곡.
이모네와 일행들이 준비해 간 맛있는 점심. 많이 먹어 저녁은 건너뛰었다. 어릴 때 소풍 온 기분.
내 사랑 경숙이가 좋아하는 카라꽃도 있고.
아름답게 가꿔진 라레스 온천 정원.
아래 둥그런 곳은 찬물. 더울 때 열기를 식히기 좋다.
꽃과 라레스 온천. 수영하고 놀기 좋은 물 온도.
라레스 온천 1일 투어 가는 길에 있는 알파카와 양들. 봄이 오고 있는 들판은 아름다웠다.
쿠스코의 노을.
밤의 쿠스코 예수상.
돌아오는 길에 들른 예수상에서 본 쿠스코 야경.
쿠스코 라레스 천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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