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부에노스로 떠나야 해서 사실상 오늘이 바릴로체 여행 마지막 날이다. 샤오샤오 호텔까지 20번 버스를 타고 가서 지난번에 걷지 못한 아라얀 숲길을 걷고 호수도 구경하고 로페즈 입구까지 걸어가는 것은 지루할것 같아 히치에 10번만 도전해보기로 하고 5,6번 만에 성공했다. 부에노스에서 바릴로체로 여행 온 젊음 부부와 6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히치를 하는 우리를 태워주었다. 덕분에 숙소 가는 길에 푼토 파노라미코 전망대, 캄파나리오 전망대와 오또 세로정상 전망대도 자동차로 같이 갔다. 오늘은 친절한 귀인을 만나 바릴로체의 중요한 3곳의 전망대를 편하게 구경하고 심지어 자기호텔보다 먼곳에 있는 우리호텔까지 데려다 주고 갔다.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하나라도 더 우리랑 같이 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보여 정말로 고마웠다.
20번 종점 샤오샤오 호텔
호수가의 멋진 골프장 골프는하지 못하지만 여기서 하면 좋을것 같다.
샤오샤오호텔옆 숲속산책길 지도
파타고니아에서만 자라는 아라얀나무숲.
모레노 비치
바릴로체 호수는 언제 어디서 보아도 힐링이 된다.
풍경이 좋아 2번 찾아온 곳
물이 맑고 풍경이 좋은 바릴로체 호수
Puente Arroyo La Angostura
Inicio Sendero Brazo Tristeza
우리를 태워준 아르헨티나 현지인 가족.
Punto Panorámico 푼토 파노라미코 전망
캄빠노리오 전망대
오또 전망대 가는 길의 공중그네
오또 전망대 곤돌라
오또 전망대 풍경
멀리 보이는 몇일 전에 다녀온 카테드랄 산
오또 전망대 차로 오는 길
히치 하이킹으로 바릴로체 전망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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