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황룡마을 세달살기 공동생활일상 다슬기 잡기, 대청소
은퇴자 공동체 마을 양양 황룡마을에서 세달살기를 하고 있다. 네집이 마을펜션에서 생활하면서 공동생활일상을 즐긴다. 구룡령 계곡인 앞 냇가에서 다슬기를 잡았다. 9월 중순이라 물은 조금 차가웠으나, 내리쬐는 따뜻한 가을 햇살이 좋았다. 물이 약간 깊어 다슬기를 잡기는 조금 어려웠으나, 같이 다슬기를 잡으니 산촌 생활을 하는 것이 실감되었다. 어린 시절 냇가에서 다슬기 잡는 추억도 생각나고 즐거웠다. 다같이 다슬기를 까고, 이웃집에서 부추도 얻어와서 다슬기 수제비를 맛있게 먹었다. 오후 한나절 저녁을 준비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올 때부터 숙소가 조금 더러웠으나, 엄두가 나지않고 일을 벌이면 너무 힘들 것 같아 못하고 있었는데 네집이 모두 집에 있는 어느 날 다같이 대청소를 했다. 집집마다 청소도구를 들고나와..
강원 양양 세달 살기
2026. 9. 21.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