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여행 국립 정원, 지피온, 올림픽 경기장

아테네여행 지도를 보니 아크로폴리스옆에 국립 정원이 있어서 고고학 박물관을 구경하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여 국립정원을 보러갔다. 가는 길에 제우스 신전을 지나고 자피온도 보았다. 잘 가꾸고 다듬어진 수목원은 아니었으나 도심 한 가운데 이런 정원이 있다니 할 정도로 숲이 우거지고 많은 예쁜 꽃들이 피어있었다. 걸어서 국립 정원을 보면서 정원 주변을 여기저기 보았다. 보이는 건물이 다 유적같은 곳이다. 

하드리안 문

제우스 신전. 몇 개 남지 않은 기둥으로도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아테네는 어딜가나 복구중

알랙산더 기마상

국립 정원 안에서

지피온. 1회 근대올림픽 대회본부. 파르테논 신전과 같은 기둥 모양.

올림픽 경기장 앞 원반 던지는 사람.

올림픽 경기장 앞에서

오렌지가 가득 열려있는 가로수

국립 정원 안의 큰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모델같았다.

거리 공연의 하나. 사람인가? 동상인가?

5월 1일 노동절이라 파업해서 9시 30 ~4시 30분까지만 대중교통이 운행된다고 해서 10시쯤 지하철을 탔는데 텅 비어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