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이라 요아니나가 가는 버스가 없어 메테오라에 하루 더 머무르게 되어 시간이 많아 천천히 트레킹을 했다. 성 스테판 수도원 쪽으로 칼람바카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길을 따라 성 스테판 수도원, 성 트리티니 수도원(부활절이라 문닫음), 로사노 수도원을 거쳐 칼람바카로 돌아왔다. 도로 삼거리까지는 포장 안된 임도 길인데 바위 전망과 산 전망, 야생화 등이 어우려진 걷기 좋은 길이었고, 도로를 만나 성 티리니티 수도원을 거쳐 , 성 스테판 수도원, 다시 티리니티, 로사노 입구까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걸었다. 바위 전망대가 2곳 있어 전망도 구경하고 쉬면서 여유롭게 걸었다. 도로에서 로사노 수도원까지는 계단이 많은 좋은 길이었고 로사노 수도원부터는 도로를 따라 걷다가 커브길에서 칼람바카로 가는 트레킹 길이 있어 오르막을 올라 고개에 이르고 칼람바카 마을로 내려왔다. 그리스의 5월도 역시 신록이 우겨진 계절의 여왕이었다. 5월의 신록과 야생화, 전망이 뛰어난 트레킹이었다.
오늘도 신나게 트레킹 시작.
낙타인가?
앞에서 보니 강아지인가?
멀리서 보는 트리니티 수도원
트리니티 수도원
성 스테판 수도원
계곡에 물이 있어 잠시 피곤한 발을 담그 쉬고.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4개의 수도원
4개의 수도원을 배경으로
로사노 수도원의 정원
메테오라 트레킹 표시
트레킹의 피로를 달래주는 맛있는 저녁 토마호크스테이크
메테오라 트레킹 트랭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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