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르 여행 4일째. 오늘은 코토르를 찬찬히 둘러보았다. 고성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성벽에도 올라 조망도 마음껏 즐기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해수욕도 하고... 고성애는 유럽 단체 여행객들이 물 밀 듯 몰려왔고 인공적으로 만든 듯한 해수욕장에는 개별적으로 온 여행객이 가득하였다. 코토르는 우리만 몰랐던 여행도시였다.
어디에서나 예쁜 부겐베리아.
노란 백합 앞에서
코토르 고성 성벽 위에서. 오지 않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그 당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지금 나는??
성벽에서 내려다 본 해자
오늘도 시계탑의 시계는 돌아가고 있는데...
예쁜 작은 기념품 가게들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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