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에서 버스(15유로)를 타고 자그레브로 왔다. 비오는 차창밖의 풍경은 목가적이었다. 사람이 떠나고 없는 농촌의 쇠락한 마을도 볼 수 있었지만 푸른 초원은 비를 맞아 살아있는 풍경을 연출했다. 2시간 30분을 달려 자그레브에 도착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사와서 맛있는 것을 해먹었다. 숙소가 중심가와 가까워 아침에 대성당까지 걸어가 보았다.
버스에서 내려 숙소 가는 길에 있는 벽화.
마트 가는 길에 보았던 아트 파빌리온.
수국이 예뻤던 아트 파빌리온
아침에 본 반엘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대성당. 수리중이라 멀리서 외관만.
아침의 돌라츠 시장. 아침에는 준비하느라 분주했지만 오후에 가니 텅 비어 있었다.
꽃시장
자그레브의 대중교통 트램(30분 0.53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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