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드 여행 2일째 블레드에서 가까운 빈트가르 협곡을 갔다. 차 시간도 어중간하고 2시간에 1대꼴이어서 걸어서 30분 거리라서 걸어서 갔다. 브레드에서 입구 주차장 까지는 버스는 가는 곳이었고 협곡 입구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 우리는 걸어서 30분 이상 걸어서 갔다. 빈트가르 협곡 입장료(10유로)를 내면 안전모를 쓰고 들어가면 협곡이 바로 나오며, 한 30분 정도 걸어가면 숨폭포가 나오면서 협곡은 끝이 나고 30분 정도 다시 걸어야 원래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빈트가르 협곡 가는 길가의 집에 키우고 있는 화초.
블레드 마을은 6월이 찾아 와서 더운 날씨이지만 트리글라브 산 정상은 눈으로 덮혀있어 산행을 허락하지 않는다.
공기가 깨끗한 마을이라 하늘도 참 맑다.
목가적인 마을 풍경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빙하 녹은 물이 흘러 협곡을 만나 우렁차게 굉음을 내면 흘러 내려가는 빈트가르 협곡. 물색도 옥빛이다.
입구에서 모든 입장객에게 헬멧을 나눠준다.
빈트가르 협곡이 끝나는 숨 폭포
무지개가 폭포에 생겼다.
라벤더꽃
산딸기 꽃
빈트가르 협곡 과 뱀과 뚜꺼비의 한판승부 동영상
블레드 숙소에서 빈트가르협곡까지 걸어가서 여행한 트랭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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