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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종주 3일차 벽소령에서 노고단

지리산

by 창공부부 2025. 6. 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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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 3일차 블랙야크 100+명산을 하면서 주로 최단코스로 올라 인정했는데 마지막 노고단은 제일 먼곳 지리산 추성 칠선계곡에서 시작하여 지리산 종주를 하여 3일만에 노고단에 올랐다. 벽소령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6시경 집사람은 추성에 있는 차를 회수하러 음정으로 내려가고 나는 노고단 대피소를 향해 걸었다. 아침 지리산 능선의 신선함이 좋았다. 형제봉, 삼각고지, 연하천대피소, 화개재, 토기봉을 지나 반야봉삼거리에 배낭을 내려놓고 반야봉에 올라갔다. 반야봉 정상에 올라 지리 주능의 푸르름을 감상하고 내려오니 내 배낭을 누가 만신창이로 만들어놓았다. 야무지게 단속을 안한 내 잘못이지만 산에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황당하였다. 아마 다람쥐가 배낭 속의 빵 냄새를 맡고 배낭을 풀어해친 것 같았다. 식빵을 조각조각 내어 먹고갔다. 다행이 모닝빵은 멀쩡하여 모닝 빵으로 점심을 먹고 놀란 가슴을 달래면서 노고단으로 행했다. 집 사람은 벌써 차를 성삼재에 주차하고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했다고 한다. 3일차라 몸은 피곤하였지만 봄으로 가득찬 지리산 능선은 걷기에 정말 좋았다. 노고단 삼거리에서 집사람을 만나 블랙야크 100+ 노고단 정상에 올랐다가 3일차 숙소 노고단 대피소로 내려왔다.

3일차 아침 벽소령대피소에서 노고단으로 고고

형제바위

연하천대피소

병꽃

풀솜대

삼도봉 블랙야크 백두대간 인증지

노고단

반야봉 블랙야크 100대 명산

천왕봉에서 걸어온 지리산 주능선 

앵초

노고단 고개

반야봉

노고단 가는 길

노랑나비와 쥐오줌꽃

노고단 철쭉

노고단 대피소

 블랙야크 100+ 노고단 인증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블랙야크 100+ 113개의 봉우리를 완성하다. 

노고단 2곳에 피어있는 복주머니란. 생애 처음으로 복주머니란을 보았다. 이렇게 예쁘게 꽃을 만들 수 있다니.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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