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에어컨아래에서만 지내다 몸이 근질근질한 가운데 온다는 비는 새벽에만 오고 그쳐서 날씨도 조금 선선해진 것 같고 파란 하늘을 보니 어디로든 가고싶어 강화도 마니산으로 갔다. 도착하니 11시가 다 되어 가서 조금 걱정했으나 그늘이고 올라갈수록 바람이 선듯선듯 불어 올라갈만 했다. 땀은 흘러내리지만 얼음물을 마시면서 계단길을 조금씩 오르다 보니 어느새 참성단, 구름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과 눈 아래 펼쳐진 바다가 속이 확 풀리게 했다. 참성단에서 한참을 구경하면서 땀을 식히고 마니산 정상으로 갔다. 수많은 고양이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정상 인증샷을 찍고 가지고 온 무화과도 먹고 하면서 정상에서 보는 정상뷰를 마음껏 즐겼다. 내려올 때는 단군로방향으로 내려려왔다. 계단길보다 0.8km나 멀고 계단도 많이 있었다. 안 와본 길이고 내려오는 길이라 즐겁게 내려오다 보니 어느듯 매표소. 시계를 보니 2시였다. 산에 오길 정말 잘했다.하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강화 마니산 참성단




마니산에서 보이는 시원한 뷰


무릇꽃


블랙야크 100대 마니산 정상(2번째)



멋진 전망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짝은 찾은 매미



강화도 스페인 마을 쌈밥이네

스페인 마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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