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라파즈 낄리낄리 전망대 야경, 케이블카 탑승
쿠스코에서 밤 버스를 타고 볼리비아 라파즈에 낮 2시가 다 되어 도착했다. 치안이 불안하다 하여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갔다. 마녀시장 근처에 있는 호텔은 라파즈 여행의 중심지였다. 주변 투어사에 가서 데스로드 자전거투어를 예약하고 야경이 멋지다는 낄리낄리 전망대를 걸어서 갔다. 대낮에 전망대 가는 길은 크게 위험하지는 않았다. 라파즈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계단을 오르다 보니 어느덧 낄리낄리 전망대. 수도인 이곳의 주민 생활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리 높은 곳 같지는 않지만 분지인 라파즈의 지형때문에 위, 아래로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았다. 한국인 패키지 팀도 만나고 많은 관광객을 볼 수 있었다. 불이 들어오는 라파즈의 야경을 보면서 눈에 보이는 것과 실제의 모습을 어떻게 구별하면서 보..
세계일주
2024. 11. 14.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