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의 꽃 마추픽추
살칸타이 트레킹 4박 5일의 마지막은 마추픽추이다. 4일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 표를 사고 5일째 오후 2시에 마추픽추에 입장하였다. 어제는 비가 오락가락하여 걱정하였는데 날씨가 화창해져 기분이 좋았다. 마추픽추 입구에 도착하니 13시 30분. 13시 입장객은 모두 들어가고 2시 입징객은 없어 한산하여 빨리 입장하고 싶다고 하니 표를 입구에 맡겨놓고 입장을 시켜주었다. 서서히 걸어가다보니 드디어 보이는 마추픽추. 위대한 유산이 주는 감동은 말로 형언할 수 없다. 마추픽추를 이렇게 실제로 볼 수 있는 날이 오는구나! 이렇게 화창한 햇살 아래 빛나고 있는 마추픽추를 내 눈으로 직접 보다니. 올라가는 틈틈히 사진을 찍고 감동과 여운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천천히 쉬엄쉬엄 구경하였다.이름 모를 빨간 꽃들도 군데..
세계일주
2024. 11. 1.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