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드 몽블랑 8일차(6/20) 아르페뜨(d`arpette)산장에서 포르클라(Forclaz)산장까지
비가 올 것 같아 일찍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섰다. 아름다운 스위스 알프스 마을에 취하여 사진찍고 걷다 보니 길을 잘못 들어섰다. 잘못 온 줄도 모르고 한참을 내려가 다시 오려니 엄두가 나지않아 히치를 하여 다시tmb코스로 돌아와 걸으니 너무 힘들었다. 계속된 오르막과 비로 인해 넘쳐난 계곡물은 더욱 힘들게 했다. 2시간여의 알바때문에 보빈느 산장까지 가는 길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산장에서 간단하게 사과파이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산장이 복잡하여 쉬지도 못하고 내리막 진흙길을 걸어 포르 클라 산장에 도착했다. 비는 계속 내리고.아르페뜨 산장을 나서며.빙하녹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예쁜 스위스 알프스 마을들. 집을 너무 예쁘게 가꾸어 놓았다.한번에 히치 성공, 알바한 우리를 다시 TMB 코스로 데려다 준..
세계일주
2024. 6. 26.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