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베기산 게르게티 빙하트레킹
4월초에 트레킹 명소인 카즈베기에 오니 녹지 않은 눈으로 트레킹 길이 열리지 않아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어 많이 아쉽다. 오늘도 주타트레킹 못하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가이드 없이는 갈 수 없는 카즈베기산 게르게티 빙하트레킹을 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트레킹을 하였다. 카즈베기산 등산 안내도 게르게티츠삼위일체교회을 지나 초반은 눈이 없어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사람의 발자국과 스키 흔적을 따라 가본다. 설경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하지만 길은 정반대.... 트레킹 안내표시판에 온갖 스티커가 부착되어 등산길을 알 수도 없고 오후1시가 되어 안전도 걱정되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아름다운 설경에 만족하고 발길을 돌렸다. 선글라스를 안가지고 가서 눈이 부쉬었다. 카즈베기산의 설경 설경만 보고 ..
세계일주
2024. 4. 6.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