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릴로체 카테드랄 트레킹 프레이 산장
바릴로체 시네에서 55번 버스(5,500페소) 9시 15분에 타고 카테드랄 마을에 갔다 버스는 2시간 간격으로 다닌다. 케이블카(30,000페소) 를 타고 프린세사에 올라 트레킹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스키장이 엄청 컸다. 겨울철에도 한 번 와서 스키도 타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다. 케이블카는 여름철 비수기라 우리 둘만 타고 올라가고 트레킹을 하는 사람은 1명도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입구에서 계곡으로 가는 프레이 산장에 가서 다시 내려오는 왕복코스로 많이 하는것 같았다. 스키장 길을 걸어 윗 부분로 가니 눈이 덮여 있었고 능선으로 가야해서 올라갔다. 눈에 미끄러지면서 올라가니 프레이 산장 가는 길이 보였다. 어마무시한 절벽길이 눈앞에 펼쳐졌다. 발을 헛디디는 순간 사망 아니먄 종상이..
세계일주
2024. 12. 1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