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려고 광려산에 갔는데 꽃은 보이지 않고 눈이 내렸다.
광려산삿갓봉전망대
화개지맥이 여기서 나누어지네, 언제쯤 가볼수 있을지...
진달래나무 길- 광려산 가는길
삿갓봉과 광려산사이에 핀 생강나무 꽃
광려산 정상
광려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얼레지
생강나무가 우중에 등산객을 반긴다
윗바람재
진달래나무가 도열해 있는 길- 4월 중순쯤 꽃이 피면 오고 싶은 곳
바람재의 전망대
내서읍에서 통영고성가는길
바람재에서 시산재 준비하는 사람
쌀재
대곡산 가는길
마산앞바다와 두산중공업
오리나무꽃
마산전경과 가고파
마창대교
돝섬
두산중공업
봉암다리
버들강아지
무학산안개약수터
무학산정상에 태극기를 교체하는 사람들-이런분 덕분에 바람이 많은 무학산 정상에도 깨끗한 태극기를 항상 볼수있었네. 등산길도 정비하고 좋은일 많이 한다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홍어와 막걸리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무학산 서마지기
무학산둘레길
마재고개 직전의 목련화
마재고개를 지나는 경전선
마재고개의 개나리꽃
마재고개를 분주히 다니는 차량들
마재고개의 수양버들
낙남정맥 한치-광려산삿갓봉-광려산-대산-바람재-쌀재-대곡산-무학산-마재
일시: 2011.04.03(일) 오전에는 비
거리:17km 소요시간:8시간
비가오는 줄도 모르고 광려산 진달래 꽃 구경도 하고 낙남정맥 숙제를 할려고 집을 나서니 비가온다. 일본쓰나미로 원전사고 방사능 누출로 방사능 비가 될지도 모르지만 많이 오지않는 다는 일기예보을 믿고 비가오는 와중에도 조금망설이다가 길을 나선다. 마산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대현마을에서 내려 버스기사도 염려했지만 우의와 우산을 쓰고 한치고개를 향했다. 광려산삿갓봉에 오니 비가 눈으로 바뀌어내리고 있었다. 덕분에 겨울과 봄 두계절을 동시에 느끼면서 조용한 산길을 혼자서 걸을수 있었다. 광려산지나 알바도 조금했지만 혼자라서 사진은 많이 찍은것 같다. 바람재에 도착하니 비도 멈추고 등산객과 시산제 지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무학산정상에서 태극기를 교체하는사람을 만나 막걸리와 귀한 홍어를 먹을수 있었어 좋은 추억이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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