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조미에서 폴란드커플과 4명이 조인하여 투어로 다녀온 바르지아 동굴
바르지아 동굴 전망대에서
동굴이 많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몽골 침입을 피해 만든 것이라고 하니 역사의 쓸쓸함과 덧없음을 느끼게 한다. 그 험난했던 삶의 순간들이 이렇게 흔적으로 남아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곳에 앉아 감탄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 우리는??
동굴 옆에서도 피어나는 자연의 위대함.
하트 모양 바위에서 나도 하트를...
마주보고 오색하게 하트를
동굴에서 보이는 매표소와 마을 풍경. 봄 농사를 준비하는 듯 트랙터로 밭도 갈고 밭두렁도 태우고...
동굴 속에도 성당은 있고. 규모도 가장 크고 안에 남겨진 벽화도 여느 도시의 성당 못지않았다. 삶에서 종교의 힘이란...
오늘도 동굴은 보수를 하고 있는 중.
와인 저장고도 있고.
천장이 뚫린 집도 있고
내려오는 길의 어마무시한 계단
경치도 좋고 다리도 아프고 한참을 쉬었다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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