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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여행 바투미 알리와 니노 사랑이야기

세계일주

by 창공아 2024. 4. 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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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여행 9일째 오전에 보르조미에서 마슈로카로 바투미에 와서 오후에 바투미 흑해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본 풍경

바투미 흑해의 몽돌해변

처음으로 흑해에 발을 담가 본다

바투미 해안가의 조각작품들

바투미 누리호수

조지아 음식 빵만 먹다 보니 밥이 먹고 싶어 찾아간 판다중국음식점 川香汇 밥과 마파두부는 맛이 좋음

카라 꽃이 예뻐서 구경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가게 주인이  카라꽃 두 송이를 정성으로 다발을 만들어 공짜로 주네.

꽃가게 주인과 함게

바투미 해안가의 일몰풍경

종교를 초월한 알리와 니노의 사랑이야기

소설 속 알리는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무슬림이고, 니노는 조지아 출신의 기독교도였다. 이들 두 연인은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랑하고 결혼하고 이별한다. 전쟁이 끝나고 러시아 군대가 아제르바이잔을 공격하자, 니노는 딸을 데리고 조지아로 피신한다. 그러나 알리는 간자(Ganja)에 남아 러시아군과 싸우다 죽음에 이르게 된다.

 

 

알리와 니노는 처음에 먼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시간이 지나며 둘은 가까워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손을 잡을 수 있을 정도가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이들은 점점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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