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힌여행 3일째 어제(6/4)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트레킹으로 피곤하여 오늘은 휴식을 겸한 보힌 호수 둘레길 12km 중 2/3인 8km만 걷고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블레드 호수가 약간의 인공이 더해졌다면 보힌 호수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호수에 반영되는 트리글라브 산군들의 모습과 들판과 산 아래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야생화, 호숫가 호젓한 오솔길 등은 힐링하기에 충분했다.
보힌 호수 둘레길 출발점인 다리 위에서.
하늘과 호수가 맑아 반영이 거울을 보는 것처럼 보이고, 카메라를 어느 곳을 찍어도 작품이 되는 풍경이다.
보힌 호수를 바라보며. 물이 어찌나 맑은지 호수 속이 훤히 보인다.
보힌 호수에 살고 있는 송어.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
카누타는 사람.
호숫가 작은 오솔길도 지나고.
빙하 녹은 물이라 엄청 찬데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
보힌호수 둘레길 절반정도 사진찍고 아주 천천히 걷고 돌아올 때는 버스(1.3유로)타고 돌아왔다.
슬로베니아 여행 세븐 레이크 밸리 트레킹 (2) | 2024.06.07 |
---|---|
슬로베니아 여행 보힌 호수의 아침 (0) | 2024.06.07 |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검은 호수(crno jezero) (2) | 2024.06.05 |
슬로베니아 율리안 알프스 트레킹 (0) | 2024.06.05 |
슬로베니아 여행 보힌 사비카 폭포 (0) | 2024.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