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트럭킹 17일차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에서 2박3일 게임 드라이브 마지막 날이다. 너무 더워 정말 힘들었다. 이러다가 미라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편안한 생활에 익숙해져 한낮의 더위를 아무 것도 없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견디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 이제 아쉬움과 후련함을 함께 느끼면서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를 떠나는 날이다. 아침 일찍 먹고 아침 게임 드라이브를 위해 길을 나선다. 아니 이런 행운이... 코끼리를 사냥하려는 사자를 보게 되었다. 사자 5마리를 제압하는 엄마코끼리의 모성도..
배고픈 사자와 코끼리의 모성 누가 더 간절한가?
코끼리를 노리고 있는 배고픈사자
이렇게 가까이서 야생사자를 볼 수 있다니...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에서의 캠프사이트. 전기도 없는 찐 야생 체험이다.
물주머니의 사워장
야생화장실
화장실옆에 핀 아름다운꽃
캠프사이트의 일출
떠날때 마중해준 직원들
게임드라이브 차 5시간을 비포장 도로를 타고 마운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서 본 야생동물
건기라 물이 있는 곳에 모인 코끼리들
마운에서 나타가는 길에 있는 바오밥 나무.
아프리카트럭킹 17일차 오카방고에서 나타롯지까지 8시간이상 긴 이동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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