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와시 트레킹 3일차는 구경거리가 많았다. 빙하호수 3개를 보는 곳까지도 힘들게 올라갔지만 호수가 주는 시원한 경관에 정말 눈이 행복했고 호수와 빙하를 함께 보며 오를때 흘린 땀을 식히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다 올라왔나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산모퉁이를 돌아 또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땀의 끝에도 보상이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걸었다.고산이라 조금만 걸어도 숨이 막혀 헐떡이면서 올라간 4,800m가 되는 고개에서 보는 고봉과 빙하, 거기에서 듣게 된 스틸 텅드럼 감상까지 하게 되니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3개 호수 전망대
빙하
저 높은 봉우리도 가볍게 들어보고.
4,800m 고개
4,800m 고개에서 인증샷 한 장.
시원한 빙하물에 발도 담그고.
텐트가 보이면 오늘 트레킹을 종료한다는 것 발걸음은 가벼워 진다.
계곡 물소리가 아름답게 들렸던 캠프 사이트. 매일 스템들이 우리보다 캠프사이트를 정리하고 늦게 출발하지만 우리가 도착전에 텐트를 쳐놓아 편하게 쉴수 있게 해주었다,
아름다운 산위에서 듣는 스틸텅드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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