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백두대간과 백두대간수목원을 구경하고 춘양에서 숙박하고 이른 아침 기사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빵집에 점심으로 호밀빵을 준비하여 도래기재에서 구룡산 신선봉 깃대배기봉 백천탐방지원센터까지 등산했다. 최단코스를 좋아하는데 신선봉이 중간에 있어 할수없이 오랜만에 장거리 백두대간길을 걸었다. 가을철 산방하루전 평일이라 등산객을 한사람도 만나지 않았지만 등산길이 잘되어 있고 겨을을 맞이하고 있는 대간길엔 낙엽이 수북히 쌓여 하루종일 낙엽밟은 소리를 들어면서 걸었다. 깃대배기봉에서 태백산으로 갈려다 몇일전에 다녀온 산이고 백천계곡길은 초행이라 호기심에 하산했다.

춘양터미널 옆 기사식당에서 아침

백두대간 도래기재



도래기재에서 구룡산구간은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잘 관리 되어있었다

자작나무

낙엽송 단풍

구룡산 유래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백두대간 구룡산


고직령


곰넘이재

구룡산에서 신선봉구간은 방화선이 있었던 곳이라 옛날 임도길이라 대부분 같이 간다


천하명당 조선십승지 백두대간 신선봉 최단코스가 애매하다.



대간길엔 겨우살이가 많이 자라고 있다



구룡산에서 시작하는 안내판 계속안내해준다.


백두대간 깃대배기봉에서 태백산으로 갈수도 있지만 백천탐방지원센터로 하산했다. 하산거리6.8km

백천탐방지원센터(현불사) 안내가 되어있다

산죽길

500m 거리의 두리봉을 지난다


청옥산 갈림길

백천계곡

도래기재에 태워주고 백천계곡으로 마중 나와중 집사람


특이하게 단풍과 함께 꽃을 피운 진달래

백천계곡 단풍이 한창일때 다시 찾아오고 싶은곳

오늘의 종착지 백천계곡 탐방지원센터


집으로 가는 길에 본 노을

풍기를 지나면서 저녁으로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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