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 여행 키도티에서 켄드와 해변까지
켄드와 해변에 호텔을 예약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한참 떨어진 키도티에 있었다. 바닷가에 덩그러니 방갈로만. 아침 먹고 물도 빠지고 하여 숙소에서 켄드와해변까지 걸어갔다. 우리에게는 관광지이지만 현지주민에겐 삶의 터전이었다.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살고 있었고 갯벌, 바위, 모래 등 해변도 여러 모양, 여러 종류였다.물 빠진 바다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채집하고 있었다.매의 눈으로 먹이는 사냥하는 현지인작은 키조개바다에 살고 있는 다양한 조개류와 게 현지 아이들이 잡은 것.먹을 것을 채집하는 현지인이렇게 수초가 많은 곳은 갯벌이다. 어찌나 깊게 빠지는지.성게도 많이 보였으나 먹지 않는지 현지인들은 줍지 않았다.잔지바르 해변은 얕아서 썰물때는 몇백미터 이상 물이 빠진다 물 빠진 바다 길을 걷고 또 걸..
세계일주
2024. 7. 23.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