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드몽블랑 10일차(6/22) 머무드 산장에서 샤라미용(charamillon)산장까지
9일 동안 계속된 산행과 어제 우중 산행으로 몸이 많이 피곤하여 오늘은 발로신에서 기차(숙소에서 준 바우처로 무료)를 타고 샤모니로 가서 점심 먹고 다시 버스 (숙소에서 준 바우처로 무료)를 타고 르 뚜르로 와서 곤돌라(왕복 23유로)를 타고 샤라미용 산장에서 왔다. 발므고개를 다시 가려고 하였으나 비가 와서 가지 않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먹고 우리나라 유명 유튜버 웅진 고웨이를 만나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는 계속 내리고... 체력이 되지 않아 레우슈까지 산행을 이어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알프스 속에서 보낸 10일간의 TMB는 우리 생애 가장 신나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머무드 산장을 나서며 주인이 한 장.발로신 기차역은 스위스 기차도 오고 프랑스 기차도 오는 역이다. 우리는 프랑스 ..
세계일주
2024. 6. 28.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