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아프리카 잔지바르 오기

세계일주

by 창공아 2024. 7. 15. 19:36

본문

728x90

창공부부 세계여행 105일 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떠났다. 유럽에서 탄자니아 가는 비행기를 검색하다 보니 밀라노에서 잔지바르로 바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있어 잔지바르로 가게 되었다. 8시간의 밤비행기를 타고 아침 6시에 잔지바르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비자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받아졌다. 긴 줄에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30분 정도 기다려 비자를 받았다. 왜 왔냐, 왜 유럽에서 왔냐? 등 간단한 형식저인 질문을 하고 비자를 발급해줬다. 짐 찾고 200유로 환전을 하고 15달러 부르는 택시비를 10달러에 흥정하여 숙소로 오니 8시. 청소가 안되었다고 1시 넘어야 체크인해 줄 수 있다 하여 스톤타운 구경을 하였다.

밀라노 해피하우스의 조식으로 나온 닭도리탕. 조식이 푸짐하여 맛있어 많이 먹었다. 한식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었다.

뷔페로 먹을 수 있는 많은 반찬들. 아낌없이 해 주시는 사장님 고맙습니다.

밀라노를 떠나기 전 방문했던 나비글리 운하. 야경이 좋다하여 어제 밤에 오려고 나섰는데 우박섞인 비가 내려 못와 낮에 오니 한산하였다.

나비글리 운하 갈 때는 지하철을 타고 갔으나 숙소로 올 때는 시간도 많고 하여 밀라노 10번 트램을 타고 중앙역으로 돌아왔다. 트램들이 구석구석 연결되어있어 밀라노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해피하우스 근처의 피자집. 이탈리아를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야채 피자를 먹었다. 피자는 역시 이탈리아야.

밀라노 중앙역에서 기차(14.9유로)타고 말펜사 공항으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었다.

동양인이 거의 없어 항공 규정찾고 상사에게 문의하고 등의 과정을 거쳐 어렵게  항공권을 받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이 좋았다.

밀라노에서 잔지바르 직항인 네오스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면서 유럽인들이 휴가를 가는지 비행기는 만석이었다. 

밀라노 공항의 일몰

잔지바르 공항의 일출

잔지바르 공항에서 도착 비자를 받기 위해.

https://youtu.be/9Jus0d68oWE

스톤타운 야시장 구경 중 다이빙하는 사람들과 구경꾼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