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늘은 그 유명하다는 락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파제에서 340번 달라달라(500실링)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락 레스토랑 입구이다. 락 레스토랑은 식당이 아니라 이미 관광지였다. 잔지바르에 온 관광객들은 모두 오는 듯, 사람도 많고 현지인들도 많았다. 특이한 모양을 한 레스토랑이 홍보를 잘 하면서 또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되어 있었다. 우리도 알고 찾아갔으니.
물이 빠졌을 때의 락 레스토랑.
예약은 4시에 했으나 조금 일찍 도착하여 레스토랑 주변을 구경하였다.
물이 들어 오면 락 레스토랑을 드나드는 배. 물이 없을 때는 이렇게 정박해 있다.
바다 바위 위에 덩그라니 있는 레스토랑. 이 바위 위에 식당을 만들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물 빠진 주변 바다들 구경하면서. 물색이 어떻게 이렇게 예쁠까??
4시가 되지 않았는데 입장을 시켜주었다.
잔지바르 지도에 표시된 락 레스토랑.
어렵게 예약해서 온 식당이니 맛있는 것을 잘 골라 먹어야지.
얼음 동동 띄워진 망고와 패션플루트 주스. 아 맛있어. 이런 여유가 너무 좋아 행복해..
심사숙고하여 고른 해산물 모둠구이. 약간 짰으나 맛있었다. 이런식당에서 먹으면 무엇이든 맛있지 않을까??
나올 때는 물이 들어와서 배를 타고 나왔다.
밀물때의 락 레스토랑
파제로 돌아오는 달라달라 버스 안에서 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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