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 파제의 7월의 날씨는 아침 저녁에는 바다바람으로 시원하다. 한낮의 햇살만 피하며 피서지로 그만이다 유럽사람들이 여름휴가지로 많이 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동틀무렵에 일어나 일출를 보면서 바닷가를 맨발로 산책하고 한낮에는 호텔에 누워쉬고 저녁 무렵에 바닷가를 거닐면서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걷는 시간이 좋다.
파제일출. 날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한국인이 가르쳐준 현지인 식당. 우리나라 갈비탕과 비슷.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강아지 고양이 새들 여러 동물이 오지만 토끼가 오는 것이 신기하다. 과일껍질을 주면 잘 받아 먹는다.
해질녁이 되면 해변가는 만원이다.
오늘은 자전거를 빌려 타고 파제에서 잠비아니까지 타고 갔다 왔다. 모랫길이라 잘 나가지는 않았지만 바다를 기분이란...
파제의 저녁 시간.
팔고 있는 아프리카 그림들.
숲이 많은 곳에는 원숭이도 살고 있다.
파파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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