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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지바르 여행 조자니 숲 탐방

세계일주

by 창공아 2024. 7. 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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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제에서 달라달라 340번(2,000실랑)을 타고 조자니 숲에서 내린다. 입구에서 입장료 12달러(32,400 실링)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 리셉션에서 접수하면 가이드가 와서 어느 정도 팀원이 차면 숲 탐방이 시작된다. 먼저 원숭이가 많은 입구 숲에서 붉은 콜롬버스 원숭이들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 숲 탐방을 한다. 아프리카 잔지바르 숲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숲에 있는 주요 나무에 대해 설명해준다. 숲 탐방이 끝나면 타고 온 교통수단을 이용해 맹그로브 숲으로 간다. 맹그로브 숲 탐방이 끝나면 조자니 숲 탐방도 끝난다. 별 기대없이 온 김에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정말 괜찮은 숲이었다. 섬 안에 이러 울창한 숲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고 싱싱한 맹그로브 숲은 싱싱함 그 자체였다. 한 번만 보고 나오기 아쉬워 다시 한 번 더 들어가 구경하고 왔다.

조자니 숲 가는 달라달라에서 현지 교회 교재를 가진 아이와 함께.

https://youtu.be/D9Z-wplEowc

잔지바르 조자니숲 국립공원 붉은콜롬버스원숭이

 

조자니숲 가이드

 

조자니숲 맞은편 맹글로브숲

맹글로브숲 산책로

잔지바르 바오밥나무

조자니숲 입구의 과일가게

조자니숲에서 파제로 돌아오는 달라달라버스 안에서 이방인를 처다보는 눈이 초롱초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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