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만두에서 루클라 가는 비행기가 6시 출발이라 4시에 모닝콜이다. 산에 가면 샤워를 못 할 것 같아 샤워하고 짐을 챙겨 로비로 나가 아침 도시락을 챙겨 공항으로 향했다. 조용한 카드만두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보면서 공항에 도착했다. 5시에 문 여는 공항에 보안 점검사를 하고 들어갔다. 어느 시골 버스터미널 같이 아담하다. 산으로 국내선이 대부분 아침에 출발하여 세계 각지에서 온 트레킹 객과 현지인들로 북적북적하다. 6시에 첫출발하는 비행기라 체크인을 하고 바로 줄을 서서 비행기를 타러 갔다. 히말라야를 볼 수 있다는 기대로 18인승 비행기에 올라 루클라로 출발했다. 그러나 하늘은 완전 곰탕이었다. 무사히 도착하기만 기도하면서 맘을 졸이다보니 루클라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은 정말 작다. 내리나 싶더니 멈춘다. 걸어서 공항 밖으로 나오니 바로 마을이다. 공항이 이렇게 작을 수도 있구나! 루클라에서 아침에 호텔에서 받아온 도시락과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아침을 먹는다. 다양한 종류들이 들어 있어 맛있다. 8시 30분에 오늘의 목적지인 팍딩을 향해 출발했다. 고산이라 묵언수행을 하듯 모든 일행이 천천히 걸어갔다. 봄이 오고 있는 히말라야 산록을 걷고 있다니. 정말 황홀하가. 2시간여를 걸어 점심을 먹었다. 놋그릇에 담겨온 정성스런 비빔밥은 정말 맛있었다.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한 후 팍딩을 향해 천천히 갔다. 길은 잘 정비되어 있었고 약간의 오르막내리막이 있었으나 트레킹 하기 좋은 봄날이었다.

카투만두 공항

배행기에서 본 카투만두

구름속으로 비행하다 나타난 히말라야설산



루클라 텐진 힐러리 공항 도착





아침도시락


히말라야의 부품꿈을 안고 트레킹 준비

루클라 공항


텐진 힐러리 동상

루클라 다운타운


쿰부힐말라야 등산로 입구



앵초꽃



봄이 찾아온 쿰부히말라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며



























점심시간










네팔국화 랄리구라스


팍딩도착




석청

두드코시강



트레킹 첫날 숙소 팍딩 콩데 야크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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