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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C 트레킹 2일차 팍딩에서 남체까지

네팔 히말라야트레킹

by 창공부부 2026. 4. 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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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달콤한 생강차로 모닝콜을 대신한다. 차를 마시면서 추위도 달래고 짐도 챙기면서 여유로운 아침을 연다. 7시에 화려하게 차려진 한식으로 아침을 먹는다.해가 뜨고 있는 하얀산 꽁데와 붉게 피어나고 있는 랄리구라스를 보면서 호텔에서의 휴식을 즐기고 8시에 출발한다.깊은 히말라야 계곡을 따라 옥색 빙하물이 흐르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길을 지나면서 간다.오르막 내리막이 계속 반복된다. 우리네 인생 길도 이와 같겠지. 1시간 정도 걸어 폭포를 올라가 찻집에서 레몬차를 마시며 히말라야의 경치를 맘껏 즐긴다. 이런 여유가 좋다. 하얀 눈을 인 산과 봄 채소들이 푸르름을 빛내는 봄길을 열심히 걸어간다. 봄이 오는 고향 풍경같아 정겹다. 몬조에서 카레라이스로 점심을 먹고 나른한 봄날의 여유를 즐겼다. 남체로 향하는 길의 체크포인트에서 쿰부 히말라야 모형을 보면서 설명을 듣고 마니석으로 온통 되어있는 돌계단길을 내려간다. 마을과 계곡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 평화롭게 걸어갔다. 이때는 몰랐다. 우리에게 엄청난 계단길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힐러리 다리가 올려다 보이는 뷰포인트이자 포토존에서 사진도 열심히 찍고 힐러리 다리를 건너기 위해 열심히 올라갔다. 여기서부터 남체는 아직도 2시간이나 더 올라가야 했다. 각오를 하면서 올라갔지만 너무 힘들다. 심호흡이 절로 된다. 힘들게 짐을 지고 가는 포터들을 보면서 스스로 위로하면서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드디어 남체이다. 이렇게 경사진 곳에 큰마을이 있다니.

둘째날 아침 팍딩에서 아침식사을 기다리며

랄리구라스가 활짝피어있다

꽁데

첫날밤을 보낸 꽁데 피크 게스트하우스

현지인들도 활기찬 아침을 시작한다

휴식시간

꼬마주인

포터체험 포터짐을 메고 출렁다리를 건넘

태국 트레커와 함께

랄리구라스꽃

몬조체크포인트

산사태 지역

힐러리다리

남체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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