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리빙스턴에서 짐바브웨 빅폴스까지(12km) 걸어 가면서 본 풍경
오늘은(10/2) 리빙스턴을 떠나 빅폴스로 간다. 다른 일정도 없고 날씨가 좀 선선해진 것 같아 걸어가기로 했다. 잠비아 국경까지는 좀 멀었으나 하루 운동이라 생각하고 걸었다. 찻길을 따라 걸어가니 차들과 자전거가 많이 다녀 조금은 위험했으나 코끼리라도 볼까 하면서 걸었다. 코끼리는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지 보이지 않았다. 로얄리빙스턴 호텔에서 동물도 보고 점심(피자 16.5달러) 먹고 푹 쉬고 다시 걸어 국경을 넘어 빅폴스로 왔다. 아스팔트 포장길이라 발바닥이 조금 아팠지만 아프리카를 언제 걸어보리 하면서 걸으니 걸을만 하였다. 아프리카 여행 마지막 저녁 빅토리아 폴스호텔내의 정글정선저녁 뷔페(40달러)를 먹어면서 여행을 마무리 한다.리빙스턴 버스 타는 곳 (시티센터 시장옆). 이곳에서 여러 지역으로 가..
세계일주
2024. 10. 3.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