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몽드라삭스능선의 아름다운 꽃길에 취해 걷고 알프스 최고의 조망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사핀고개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고 온세상이 눈으로 덮혀 있어 길을 찾느라 눈길을 헤메며 너무 힘을 빼고 많이 걸어 아주 힘든 하루였다.
사핀고개에서 내려오는 길 눈속에 파묻힌 등산길은 보이지 않는다.
한참을 내려오니 축사가 보여 반가웠다. 인간세상으로 온것 같아....
보나티산장을 만나 정상 TMB길을 만났다.
엘리나산장
페레고개 가는 길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국경인 페레고개.
페레 고개에서도 눈길 내리막은 계속되고. 오히려 눈길 내리막이어서 속력을 낼 수 있었다. 안전한 곳에서는 미끄럼도 타면서. 7시 전에는 산장에 도착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얼마나 빨리 내려왔는지.
스위스에 오니 검은 소가 많았다.
라 리세 산장에 도착해서.
뚜르드몽블랑에서 가장 힘들었던 하루의 기록
뚜르 드 몽블랑 7일차(6/19) 라 리세(La lechere)산장에서 아르페뜨(d`arpette) 산장까지 오후 (0) | 2024.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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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몽블랑 7일차(6/19) 라 리세(La lechere)산장에서 아르페뜨(d`arpette) 산장까지 오전 (0) | 2024.06.26 |
뚜르 드 몽블랑 6일차(6/18) 베르토네(Bertone)산장에서 라 리세(La lechere)산장까지 오전 (2) | 2024.06.26 |
뚜르 드 몽블랑 5일차(6/17) 꼼발산장에서 베르토네(Bertone)산장까지 오후 (0) | 2024.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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