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의 버킷리스트였던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모시에 있는 한인 트레킹 업소인 jay`s adventure의 5박 6일 킬로만자로 마랑구 루트 트레킹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가격은 현지인 업체보다 약간 비쌌으나 트레킹내내 한식도 제공되고 모든 서비스가 월등하였다. 첫날은 마랑구 게이트에서 만다라 산장까지 8km 트레킹을 하였다. 열대 우림 속을 걸어가는 행복한 시간들. 모든 것이 낯선 풍경들로 새로운 세계에 온 느낌이 들었다. 열대 숲의 신선함을 마음껏 느낀 시간들.
마랑구 게이트 홍보 입간판에서. 트레킹 시작 전 각오를 다지며.
마랑구 게이트 앞에서.
출발 직전 5박 6일 동안 우리 트레킹을 도와 줄 팀원들과 같이.
이제 진짜 출발이다. 아자아자 파이팅!!!
만다라 산장을 향하여.
예쁜 열대의 꽃들도 많이 보고.
맛있는 김밥과 치킨으로 점심. 김밥이 어찌나 맛있는지.
열대 숲 속의 원숭이들도 우리를 반기고.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만다라 산장에 도착하여 킬로만자로 트레킹을 도와줄 가이드 둘이랑.
만다라 산장 안. 4인실 2층 침대가 2개 있었으나 우리 둘만 잠.
푸짐한 저녁이었으나 고산증 때문인지 입맛이 없어 많이 먹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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