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5박 6일 트레킹(8/7~8/12) 2일차는 만다라 산장에서 호롬보 산장까지 11km를 관목지대로 가는 길이다.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어 조금 늦게 비 그치면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니 가이드는 비가 언제 그칠지 모르고 조금 올라가면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하여 8시쯤 우중 산행을 시작했다. 정말로 가이드 말대로 열대 우림 지대를 벗어나니 비가 그쳤다. 현지인의 경험에 놀랐다.열대림을 벗어나니 관목 지대가 나타났다. 자연의 섭리에 감탄할 뿐이다. 우리나라에서 본 적 없는 풍경에 감탄하면서 오르다 보니 어느새 호롬보 산장이 다가왔다.
비 내리는 만다라 산장에서 오늘도 파이팅!!!
빗방울을 머금은 예쁜 꽃잎.
이슬비가 내리는 열대 숲을 걸어간다. 이런 경험을 언제 또 할 수 있을까?
킬로만자로 야생화
포터들도 파이팅.
어느새 비는 개이고.
맑은 하늘 아래 멀리 보이는 마웬지 봉.
킬로만자로산 무사산행을 기원하며
드디어 호롬보 산장이 보이고.
둘째날 도착지 호롬보 산장,
자전거로 호롬보 산장까지.
텐트에서 자는 사람도 있고.
포터들의 짐무게를 재는 거울
오늘도 맛있는 한식으로 맛나게 저녁을 먹다.
호롬보 산장에서 일몰.
킬리만자로 5박 6일 트레킹(8/7~8/12) 4일차 호롬보산장-키보산장 (0) | 2024.08.13 |
---|---|
킬리만자로 5박 6일 트레킹(8/7~8/12) 3일차 고소 적응 하는 날 얼룩말 바위 다녀 오기 (0) | 2024.08.13 |
킬리만자로 5박 6일 트레킹(8/7~8/12) 1일차 마랑구게이트-만다라산장 (2) | 2024.08.12 |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에서 모시로 (0) | 2024.08.07 |
잔지바르 여행 왁자지껄, 시끌벅적 스톤타운 해변 (0) | 2024.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