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페루 와라즈 와이와시 트레킹(7박 8일)

세계일주

by 창공아 2024. 10. 20. 23:35

본문

728x90

와라즈 와이와시 트레킹과 뚜르드몽블랑을 비교하면 7박 8일 동안 빙산을 줌심으로 한바퀴 도는 것은 비슷하지만 뚜르드 몽블랑이 산장(산장예약이 힘들고 야영은 장비가 무겁고)을 중심으로 자기 짐을 지고 2,000m 높이를 오르락내르락 한다면 와라즈 와이와시 트레킹은 당나귀가 모든 짐을 지고 완전 산 속 야생에서 4,000m 높이를 오르락 내르락 하는 트레킹이었다. 뚜르드 몽블랑이 알프스 산맥의 유럽의 마을들을 중심으로 문명과 자연을 넘나들면서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면 와라즈 와이와시 트레킹은 인간의 삶과  동떨어진 안데스 산 속의 찐 야생을 즐기는 트레킹이었다. 고산병이 걱정되었으나 천천히 진행하고 물도 많이 마셔 괜찮은 듯하다. 일행 중 첫째날, 둘째 날 간혹 고산병 증세를 보였으나 진행할수록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힘들면 당나귀 드라이브가 타고 다니는 말을 탈 수 있어 힘든 구간을 통과할 수 있다. 비용면에도(1,600솔) 뚜르드몽블랑보다 아주 싸다

와라즈 와이와시 7박 8일 트레킹 코스 지도

힘들면 말을 타고 갈 수도 있다.

트레킹 중 외국인 동반자가 찍어 왓츠앱으로 보내준 사진들

외국인에게 비친 나의 모습들

와이와시 트레킹 7박 8일을 무사히 마치고 와라즈에 돌아와 마지막 저녁을 식당에서 먹고 헤어짐

트레킹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좋은 추억을 안고 건배....

생일을 맞이한 에콰도르 청년

와라즈에서 7일간 값 싸고 편하게 머무른 예루파차마운틴 호스텔에서 본 설산

시장에서 산 옥수수와 달걀도 삶아먹고 k-food에서 산 라면과 고추장으로 비빔밥도 해 먹고 호스텔에서 푹 쉴 수 있었다.

남미에서 한번 더 삭발(10솔)하고....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