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3박 4일) 3일차 센트랄 캠핑장 가는 날 어제 밤부터 내린 비는 아침이 되어도 계속 내렸다. 산 위에는 하얀눈세상이 되었다. 쿠에르노스 산장에서 아침을 먹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으나 체크아웃 시간인 9시 30분이 지나도 계속 비가 내려 빗 속을 출발했다. 빗줄기는 더 굵어지고 진눈깨비로 변해 추웠다. 오늘은 거리가 짧아 여유있게 걸었다. 내리는 눈 속에서도 경치는 좋았다. 2시가 다 되어 오늘의 숙소인 센트로에 도착했다. 눈이 내려 그런지 잘 때 침낭은 따뜻했으나 얼굴은 시러웠다. 불타는 토레스삼봉을 볼려면 칠레노산장에 숙박해야하는데 아쉽게 예약을 못하여 센트랄캠핑장에 가야했다.
산장에서 일어나니 산에는 하얀눈 아래에는 빨간꽃 봄과 겨울을 같이 볼수 있었다.
빗 속에서 씩씩하게 출발 자연색깔은 더 선명하다.
우렁찬 폭포소리를 들어면서...
이렇게 예쁜 꽃은 이름이 뭘까?
빗 속에서 꽃 색깔은 더욱 선명해지고.
하이커 코드
센트랄 캠핑장의 저녁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 안내도
아침 센트랄 야영장에서 본 삼봉의 일출 반영.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3박 4일) 3일차 센트랄캠핑장 가는 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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