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데 산장에서 조식을 먹고 점심 박스를 챙겨 즐거운 마음으로 2일차 일정을 시작한다. 호수를 돌아 가서 시작은 평지 길이고 빨간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고 어제 잠을 푹 자고 날씨도 좋다. 이탈리안 캠핑장까지는 계속 평탄한 길이 이어졌다. 이탈리안 캠핑장부터는 빙하를 계속 보면서 올라갈 수 있었으나 길은 오르막이라 힘들었다. 브리타니코 전망대까지 올라가 점심을 먹고 내려왔다. 빙하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고 바위들의 전망이 좋았다. 이탈리안 캠핑장에서 2박 숙소인 쿠에르노스 산장까지는 내려가는 길이지만 힘들었다. 산장 가까이 가서는 호수에 몽돌 호수변이 있어 발을 담그고 쉬기도 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이 새삼 경이로웠다.
그란데 숙소를 출발하며. 오늘도 파이팅.
브리타니코 전망대까지 5.5km 왕복해야 한다.
프란체스 전망대에서 본 빙하
브라타니코 전망대에서 본 풍경
겨우살이
빙하호수변에 몽돌이 깔려있어 몽돌해변 같았다.
쿠에르노스 산장에서 저녁을 기다리면서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 3박 4일 2일차 쿠에르노스 산장 가는날 영상
토레스 델 파이네 W 트레킹(3박 4일) 마지막날 토레스 삼봉가는 날 (0) | 2024.11.28 |
---|---|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3박 4일) 3일차 센트랄캠핑장 가는 날 (1) | 2024.11.27 |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 3박 4일 1일차 그레이 빙하전망대 (0) | 2024.11.26 |
파타고니아 푸에르토 나탈레스 여행 (0) | 2024.11.26 |
칠레 산티아고 여행 두리스시, 네루다생가. 국립미술관 (2)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