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부부 퇴직한 김에 세계여행.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을 산장 예약을 못하여 망설이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한 번 알아는보자하고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한인 호텔인 까사 베르데에 연락하였더니 가능하다고 하여 급하게 3박 4일 트레킹을 가게 되었다. 남미 와서 체력이 약해졌는지 아니면 W- 트레킹 자체가 빡센 것인지 힘들었다. 올라간 길을 다시 내려오는것이 더 힘들었던 같다. 빙하호와 빙하 그리고 넓게 펼쳐진 푸른 초워는 정말 좋았다. 11월말에 피는 빨간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고 작은 예쁜 야생화들도 다양하게 피어있어 트레킹은 즐거웠다.
버스타고 가서 보트 기다리며.
보트 타는 곳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그란데로 보트 타고 가면서 보이는 풍경들.
1박을 하게 될 그란데 산장에 도착하여. 짐을 맡기고 그레이 빙하로.
이 빨간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었다. 어쩜 색깔이 이리 고운지.
호텔 까사 베르데에서 싸 준 김밥. 멋진 풍경과 함께 먹는 김밥 맛은 말 그대로 천국.
온갖 야생화들이 다양해게 피어있었다.
호수에 떠있는 유빙 조각
빙하 전망대에서 그레이 빙하를 배경으로.
그레이 빙하 가는 길에 폭포도 여기저기 보이고.
내려오는 길에 본 딱다구리.
그란데 산장의 저녁 뷔페.
산장 휴게소에서 잠깐의 휴식.
6인실 산장.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3박 4일) 1일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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