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이라는 설명이 붙어다니는 엘 아테네오 서점을 갔다. 겉에는 보기에는 그냥 번화한 도로가에있는 평범한 건물 같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이런 서점이 있다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오페라 하우스를 개조하여 서점으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저녁에는 오메로 만지 탱고쇼를 보러 갔다. 부에노스에 왔으니 탱고도 봐야지 하면서 갔는데 역시나 화려하고 절제된 춤과 노래. 한 번은 꼭 봐야 할 공연이었다.
오페라 메인 무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본다.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서점. 책들과 함께 하는 오페라 하우스 더 아름답지 않는가?
오페라 무대였던 곳은 카페로. 여기에 앉으면 모두가 주인공이 된다.
이렇게 예쁜 곳이 서점이라니.
책들은 많으나 스페인어를 읽을 수 없으니 그림책만.
세상에서 제일 예쁜 서점에 전시되어 있는 한강 작가의 책들.
오메로 만지 탱고 쇼극장
오메로 만지의 탱고쇼.
화려함과 절제된 움직임.
중간중간 노래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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