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코파카바나 해변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는데 삼바음악과 함께하는 시티투어 나이트 버스가 있어 지금 탈 수 있다고 하여 야경을 구경하러 시티투어 버스를 탔다. 산책할 때까지만 해도 비가 오지 않았는데 출발한 지 5분정도 되어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그치지를 않았다. 터널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노래를 연주하였으나 30분을 기다려도 비가 그치지 않아 출발했다. 폭우가 쏟아지는데 얇은 비옷 하나만 걸치고 오픈 버스에서. 이것도 새로운 체험이라 생각하면서 즐기려고 해도 세찬 빗줄기와 바람 그리고 추위. 원래 3시간 코스이나 단축하여 2시간만에 코타카바나 해변으로 돌아왔다. 내릴 때 우리의 아쉬운 표정을 보고 팀장이 내일 데이, 나이트 모두 무료로 해 줄테니 시티버스를 타라고 했다. 그래서 그 다음 날 시내를 구경하려고 데이버스를 타고 셀라론계단, 수도교와 대성당을 구경하고,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나이트 버스를 또 타서 본의 아니게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티투어 삼바버스를 3번이나 타게 되었다. 위험하다는 리우데자네이루를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구경하니 구석구석 볼 수 있어 좋았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번이나 탄 시티투어 삼바버스 야간2번 주간1번.
비가 쏟아져 터널에서 음악을 들어도 즐거운 승객들.
맥주도 무료로 주고.
다음날 데이 버스를 타고 본 코타카바나 해변.
운동을 열심히 하는 리우 사람들.
빵산 케이블카.
리우데자네이루 오페라 하우스.
버스 안에서 잠깐 보여준 삼바 공연.
다음날 다시 탄 야간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야간 시티투어버스는 금, 토요일만 운행
리우 시내의 밤풍경.
리우 시티투어 버스의 출발지장소 쇼핑카지노.
브라질 리우 삼바 시티투어버스, 삼바음악과 함께 하는 야간시티투어버스 타고 본 리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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