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공

오늘은 세계 7대 식물원 중 하나라는 커스텐보쉬 식물원(입장료 230란드)을 갔다. 테이블 마운틴을 배경으로 넓게 펼쳐진 식물원은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이 조화롭게 자랄수 있는 멋진 풍경이 되었다. 파란 하늘과 화창한 봄이 오는 날씨는 초록 잔디와 함께 식물원 여행을 신나게 했다.커스텐보쉬 식물원 입구에서.하늘색이 어쩜 저리 파랄까?

세계일주 2024. 8. 31. 02:16

오늘은 날씨도 맑고 화창하여 케이프타운 여행에서 가장 기대한 테이블마운틴 트레킹을 했다. 케이블카가 수리 중이어서 멀리 돌아 돌아 등산을 했다. diagonal코스로 올라가서  platteklip gorge코스로 내려왔다. diagonal코스는 정말 위험하고 힘든 길이었다. 가파른 계곡과 함께 있는 경사길을 올라가고 테이블 마운틴 정상까지는 계곡을 몇 개나 건너 오르막 내리막을 내려가고 올라가면서 힘들게 올라 갔다. 그래도 처음 보는 산의 형태와 다양한 식물들을 보면서 열심히 오르다 보니 어느듯 정상이었다. 시간이 늦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어 우리도 정상을 둘러보며 멋진 케이프타운 전경과 바다전망을 즐겼다.바다와 하늘색이 정말 맑고 깨끗하다.다양한 형태의 바위도 많았다.사다리계단도..

세계일주 2024. 8. 30. 03:59

케이프타운 온 이래로 날씨가 제일 맑고 화창하다. 오늘은 테이블 마운틴 등산을 했다. 케이블카가 수리 중이어서 걸어서 등산을 했다. diagonal코스로 올라가서  platteklip gorge코스로 내려왔다. diagonal코스는 정말 위험하고 힘든 길이었다. 가파른 계곡과 함께 있는 경사길을 올라가고 테이블 마운틴 정상까지는 계곡을 몇 개나 건너면서 힘들게 올라갔다. 그래도 처음 보는 산의 형태와 다양한 식물들을 보면서 열심히 오르다 보니 어느듯 정상이었다. 시간이 늦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어 우리도 정상을 둘러보며 멋진 전망을 즐겼다. 라이온헤드멋진소나무캠스베이의 푸른바다와 하늘테이블마운틴 가는 길에 다양한 모습으로 보이는 라이온헤드겨울에서 봄이 오는 시기라 봄꽃을 많이 볼 ..

세계일주 2024. 8. 30. 02:37

시티투어버스는 희앙봉을 구경하고 아프리카 펭귄이 살고 있는 볼더스 비치로 갔다. 기대했던 것만큼 펭귄이 많지는 않았지만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산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작고 귀여운 아프리카 펭귄과 같이 한 볼더스 비치의 시간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함께 케이프타운에서의 즐거운 시간이었다.시티투어버스를 2층 맨 앞 자리에 앉아 케이프타운을 누빈다.볼더스 비치의 펭귄.

세계일주 2024. 8. 29. 16:08

이틀간 비가 와서 가까운 곳 구경하고 오늘은 날이 좋다고 하여 시티투어버스(525란드)를 타고 희망봉(입장료 400란드)과 볼더스 비치(입장료 190란드)를 간다. 2층버스를 타고 2시간여를 달려 희망봉에 도착하여 2시간 가량 시간을 주어 등대, 디아스케이프, 주차장 밑 바닷가까지 바쁘게 구경하였다. 사막인지 평원인지 산인지 모두를 섞어놓은 독특한 경관에 놀라고 대서양과 인도양을 한 눈에 본다는 사실이 기뻤다. 파도치는 이국의 아프리카 해안가를 시원하게 달리는 것도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희망봉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신나게 출발.가는 길에 원숭이도 만나고.파도 부서지는 희망봉.희망봉 등대가 있는 곳.해안가 길을 따라 디아스 케이프로 가는 길.아프리카 최남단 대서양과 인도양을 맞이하는 등대여기서는 카라도 야생..

세계일주 2024. 8. 29. 14:29

케이프타운 여행 2일차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린다 계절이 바뀌는 기간이라 날씨 변화가 심하다. 나미비아 공사관에 가서 비자 신청하고 숙소주변 보캅 마을을 둘러보았다. 알록달록한 색깔이 이쁜 마을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보캅마을도 노예무역의 아픈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

세계일주 2024. 8. 28. 00:08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 첫날 어제 늦게 도착하여 오늘 늦게까지 자다, 아침으로 라면 먹고 여행사에서 여행 설명 듣고 워터프론트에 걸어서 갔다.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닷가라서 바람이 많이 불어 가을옷을 입어야 했다. 워터프론트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쇼핑하고 점심 먹고 차 마시고... 남아공에서의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남아공 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의 여러가지 조형물테이블마운틴이 보이는 곳인데 비가왔어 곰탕이다.케이프타운의 스테이크가 맛있다 했어 점심으로 먹었다.바닷가에 물개를 쉽게 볼수 있었다.워트프론트 쇼핑센터

세계일주 2024. 8. 27. 02:16

창공부부 세계여행 탄자니아에서 43일 보내고, 오늘은 긴 항공이 있는 날이다. 다르에스살람에서 나이로비로, 다시 나이로비에서 남아공 케이프 타운으로 환승 시간 포함 11시간의 비행이다. 새벽 12시 30분에 숙소를 나와 1시에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하니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가 없단다. 새벽 3시 40분 비행기인데 9시 50분 출발이란다. 그러면 나이로비에서 케이프타운 가는 비행기는? 나이로비 가서 알아보란다. 이런 욕이 나올 상황이나 여기는 아프리카이니 하나 하나 순서대로 움직여보자는 여유를 가지러 애써본다. 공항 의자에서 노숙자 모드로 자는 둥 마는 둥 잠을 자고 항공사에서 제공해주는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나이로비행 비행기를 탔다. 나이로비에 도착하여 연결 비행기가 있어 다행이다 생각하고 환승 티켓도 ..

세계일주 2024. 8. 26.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