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다양한 방법으로 보기위해 엘 칼라파테에 5박을 예약하고 2일을 빙하구경하고나니 가격이 너무 비싼 트레킹은 하지 못하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후지민박 주인님께서 빙하 박물관을 추천하여 가게 되었다. 시내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모레노 빙하 방향으로 10분 정도 가면 빙하박물관이 있다. 멀리서 볼 때는 흰색이었으나 밝은 회색 건물이었다. 빙하바도 같이 입장하면 할인이 많이 되어 30,000 페소를 주고 바도 같이 갔다. 먼저 냉동실 같은 빙하바에 들러 얼음잔에 칵테일과 음료를 마실 수 있었다. 온통 얼음으로 되어있는 공간에 에어컨까지 빵빵하게 켜놓아 빙하속에 있는 것과 같았다. 빙하 박물관은 빙하 탐험의 역사와 모레노 빙하 영상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색 박물관이긴 했으나, 바쁜 일정이라면 가야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았다.
엘 칼라파테 시내의 셔틀버스 타는 곳. 빙하박물관이 12시 오픈이라 그 전후에 시작해 작은 버스 1대가 왔다 갔다 했다.
타고 간 셔틀버스.
빙하 박물관에서 본 아르헨티아노 호수.
빙하 박물관 까페에서.
빙하 바에서. 방한복과 장갑을 끼고 들어가도 추웠다.
얼음잔에 칵테일 한잔
이글루
빙하박물관 사진
빙하박물관에서 보이는 아르헨티나 호수
엘 칼라파테 시내의 아이스크림 가게에 사람이 많아 우리도 하나 사먹은 칼라파테 아이스크림.
엘 칼라파테 빙하박물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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