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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C트레킹 마지막 12일차 몬조에서 루클라

네팔 히말라야트레킹

by 창공부부 2026. 4.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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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마지막날 고도를 많이 낮추어 그런지 숨쉬기가 한결 편하다. 비오고 흐린 날씨에도 손가락이 시리지 않다. 몬조 마을은 완연한 봄날씨이다. 살구꽃, 복숭아꽃, 랄리구라스 등 울긋불긋 꽃대궐이다. 감자도 제법 자라 초록색 밭을 보여준다.비가 올 것 같아 아침을 먹고 조금 빨리 출발했다. 몬조에서부터는 계곡과 능선을 따라 마을이 쭉 이어진다. 봄이 오고 있는 계곡과 마을은 고향같이 포근하고 아늑하다.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면서 즐겁게 내려간다.트레킹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니 발걸음도 가볍다. 롯지에서 차 한 잔의 여유도 즐기고, 비빔 냉면으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여유롭게 길을 이어간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려니 비가 온다. 비옷을 입고 우중 산행을 이어간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 그런지 낭만적이고 좋다. 루클라에 도착하여  트레킹중 못한 따뜻한 물로 머리도 감고 마지막 산행 뒤의 여유를 즐겼다. 저녁은 염소 파티이다.잘 차려진 염소 한상을 배불리 먹고 스텝들과 마지막 인사를 한다. 항상 옆에서 우리를 챙겨주던 성실한 스텝들이었다. 12일 동안 행복했던 시간들만 기억하기를 바라면서 안녕을 고했다. 우리의 공식적인 EBC트레킹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벚꽃이 핀 몬조 마을.

 

미자막날 아침 출발

봄꽃들이 만발하였다

 

배꽃

복숭아꽃

 

자기집 마당에서만 탈수 있는 자전거 행복해보이는 어린이

 

국립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면 코인을 지급해준다

푸클라 도착

드디어 루클라 도착. 트레킹 끝이다. 모두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마자막 저녁 염소고기 파티

12일 트레킹 동안 수고한 스템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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