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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C 트레킹 루클라에서 카트만두 오는 길

네팔 히말라야트레킹

by 창공부부 2026. 4. 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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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가는 날 아침부터 안개가 가득이다. 날씨가 좋지 않아 비행기가 뜨려나 기대했는데 3일째 비행기가 뜨지 않는 단다. 급하게 헬기를 알아 보았으나 10명만 카트만두로 바로 갈 수 있단다.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제비뽑기가 적당하겠다 하여 제비를 뽑았으나 우리는 1명만 당첨되어 역시 1명만 당첨된 부부에게 양보하였다. 11시 30분에 숙소 레스토랑에서 달밧으로 점심을 먹고 헬기탑승장으로 모두 이동하였다. 어느 헬기가 먼저 뜰 지 몰라 헬기장에서 기다렸다. 3일째 못 뜬 비행기 때문에 헬기장은 아수라장이었다. 아무 것도 할 것이 없는 루클라에서 기다린다는 것은 힘든 일이니까. 카트만두행 헬기가 1대 먼저 가고 라메찹행 헬기가 1대 갔다. 우리는 3번째 헬기를 타고 라메찹으로 향했다.헬기속은 너무 시끄러웠으나 헬기에서 내려다보는 네팔은 말 그대로 산악국가였다. 산 능선에 옹기종기 마을이 있고 산비탈에 다랭이 농경지가 있었다. 30분 정도 헬기를 타고 라메찹 공항에 내려 대기되어 있는 10인승 버스를 타고 카트만두로 향했다. 중앙선도 없는 좁은 길을 아슬아슬 불안했는데 이것은 좋은 길이었다. 홍수가 나서 길이 떠내려간 곳을 공사중이고 우리는 하천 가운데 임시도로를 달려야했다. 먼지와 울퉁불퉁한 길을 체험하었다. 끝날 것 같지 않는 길같지 않는 길을 6시간을 달려 카트만두에 왔다. 또 하나의 여행이거니 생각하며 스펙타클하고 버라이어티한 하루였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루클라 텐진 힐러리 공항.

네팔 최고의 여성 세르파 파상라무

아침일찍 일어나 돌아본 루클라 다운타운

텐진 힐러리 동상

 

 

루클라 헬기탑승장

생애 처음으로 헬기를 타다.

헬기에서 내려다 본 네팔의 마을들.

네팔의 계단식 농경지

라메찹공항

헬기기장

버스타고 라메찹에서 카트만두 가는 길에서 본 농촌풍경

일행분들이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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