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에 일어나 슝늉으로 간단히 먹고 헤드렌턴을 켜고 4시 30분에 칼라파타르 일출을 보기 위해 출발했다. 이번 트레킹 중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에베레스트를 가장 가까지 볼수 있는 곳이다. 5000m고지에서 경사가 급한 산을 오르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한걸음 한걸을 올라가니 정상에 도착할 수있었다. 하지만 날씨가 흐려 주변산들이 구름속에 숨어 에베레스트를 볼수가 없어 한참동안 기다리다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내려와야 했다. 내려오는 것은 순식간에 내려와 9시가 되어 아침을 먹었다. 황태국에 말아 김과 함께 억지로 아침을 먹는다. 페리체까지 14KM를 걸어 내려가야하니까. 9시 40분 오늘의 목적지 페리체를 향해 내려갔다. 어제 올라온 길인데도 내려가면서 보니 낮설다.바윗산 꼭대기부터 얼어붙은 빙하는 푸르름으로 빛나고 있었다.푸르른 빙하를 보면서 계곡 능선 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내려온다. 로부제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내리막 길을 열심히 내려간다.투클라에서 위험한 계곡 물을 건너야 페리체로 가는 길이다.아슬아슬하게 계곡물을 건너고 계곡 길을 따라 내려간다. 진눈깨비가 날리기 시작하더니 눈발이 점점 거세어진다. 중간에 피할 곳도 없고 숙소를 향해 열심히 걸어간다. 페리체 평원 길은 완만한 경사길이어서 내려가는 우리가 걷기에는 좋은 길이었으나 눈이 내려 걷기만 했다. 봄이 오는 평원을 즐기 여유가 없다. 숙소에 도착하니 난로를 피워놓아 추위를 녹히며 눈 속의 편안한 휴식을 가졌다. 오늘 숙소에는 우리팀만 묵고 내려 가는 길이라 모두가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졌다.

새벽 4시 30분 칼라파타르 등산을 나선다.


여명이 보이기 시작한다.

짙은 구름으로 여명은 아쉬움을 남기고.



빙하의 푸르름은 새벽에도 빛나고.



드디어 칼라파타르.


어 추워 추워.











내려가지 전 고라셉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짐 실은 야크들은 우리를 쉬게 하고.






고도가 높으니 내려가는 길도 너무 힘들어.


히말라야의 별이된 사람

추모비도 지나고.





투클라







드디어 도착한 페리체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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