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공

날씨도 오후에 비가 온다하고 해서 자전거를 빌려서 도비아코 주변 도비아코 호수,  란드로호수를 둘러보고 도비아코로 돌아와 오후에도 비가 오지않아 오스트리아 리넨까지 자전거로 갔다가 기차로 도비아코로 돌아왔다. 알프스에서 타는 자전거는 바로 힐링이었다. 구름이 가득 끼어있기도 했지만 구름 속의 환상적인 즐거움을 안겨주었다.도비아코에서 자전거를 빌리고.(하루 22유로)도비아코 호수에 도착하니 오리들이 먼저 인사를 하네. 어제 간 브라이에스 호수에 비하니 너무 한산하고 조용하였다. 브라이에스가 약간 인공적이라면 도비아코 호수는 자연적이었다.

세계일주 2024. 7. 4. 14:24

호수를 반 바퀴 돌아 알타비아1코스를 조금아라도 걸어보려고 했으나 너무 돌길 오르막이라 포기하고 조금 더 걸어오니 풀밭 길로 된 트레킹 길이 보여 걸어갔다. 20분 정도 가니 말가 포레스타 산장이 나오고 거기에서 또 1시간 40분 걸어가니 호커펜휴테 포예도라 산장이 나왔다. 계곡길 따라 경사도 완만한 길이 이어지고 막바지 오르막을 오르면 목장을 겸한 산장에 도달하면 야생화가 만발한 평원에 알프스 꽃을 먹고 사는 목장의 풍경소리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다.  다시 브라이에스 호수로 돌아와 나머지 반바퀴를 돌아 나왔다. 아침보다 한산한 호수는 물색과 풍경이 정말 좋았다.말가포레스터산장Malga Foresta19번 길을 따라 계속감호카펜휴테

세계일주 2024. 7. 4. 13:53

도비아코에서 442번 버스(호텔바우처로 무료)를 타고 브라이에스 호수에 갔다. 30분마다 있는 버스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 겨우 탔고 중간 마을에서는 사람을 태우지 못했다. 9시 출발 버스를 타고 10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호수 입구에는 사람이 많아 밀려서 들어갔다. 작은 배를 타는 사람들도 많았다. 도비아코에서 버스 타러가면서 트리치메 조형물 앞에서 한장.브라이에스 호수.알타비아입구 점심으로 먹은 이탈리아 컵라면

세계일주 2024. 7. 4. 03:19

라가주오이 산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파소 팔자레고로 내려왔다. 코르티나 담페초로 가는 버스 31번 버스(호텔 바우처 있으면 무료)를 타고 왔다. 도비아코로 가는 버스가 3시간 뒤에나 있어 짐을 버스정류장 벤치에 놓아놓고 코르티나 시내 구경을 했다. 오르티세이보다 훨씬 크고 화려했다. 짐이 걱정되어 과일만 조금 사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다. 13시 5분에 출발하는 445번 버스 (호텔 바우처 있으면 무료) 를 타고 도비아코로 왔다. 도비아코 시내 구경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라가주오이 산장의 조망이 좋다고 했는데 날씨가 도와 주지 않아 아쉬운 풍경비가 개이는 것 같아 케이블카를 타고 파소 팔자레고로 내려왔다. 파소 팔자레고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여행의 안녕을 기원하며.코르티나 담페초 버스정류장 ..

세계일주 2024. 7. 4. 01:18

친퀘토리에서 라가주오이 산장 가는 길 2번째 사진친퀘토리에서 파소 팔자레고 사이에 있는 호수.여기도 알펜로제는 피어있고.민들레 꽃색깔이 어쩜 이리 이쁠까?라가주오이 케이블카 상부 승차장이 보이고.팔자레고 기념탑팔자레고에서 스키 슬로프 길을 한참 올라야 한다.라가주오이 산장 가는 길에서 본 친퀘토리.아직녹지않은 눈길1차세계대전때 친퀘토리방향의  전쟁 참호동굴라가주오이 산 정상의 예수상.저기 친퀘토리가 있는데, 구름이 아쉽네.산장 도착 전 참호 앞에서.라가주오이 산장 해발 2752m 제일 높은 산장에서 하룻밤을 보냄.산장에서 여유 시간을 보내며.라가주오이 산장의 저녁시간라가주오이 산장의 푸짐한 조식.라가주오이 산장에서 일출 일몰이 좋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비때문 보지 못해 아쉬웠다.친퀘토리에서 라가주오이산 까..

세계일주 2024. 7. 3. 01:29

돌로미티에서 제일 예약이 어렵다는 라가주오이 산장이 예약이 되어 그 입구인 파소 팔자레고를 가는 버스(31번, 4.2유로)타고 가는 도중에 친퀘토리 버스 정류장이 있어 시간도 있고 하여 내렸다. 시간과 거리를 잘 몰라 리프트 왕복권(24유로)을 사서 리프트를 탔다. 친퀘토리에 도착하여 한 바퀴 돌아도 시간 여유가 있어 라가주오이 산장까지 걸어갔다. 오르막, 내리막이 있었으나 바위 봉우리를 구경하느라 피곤함도 몰랐다. 돌로미티는 바위가 끝내준다.친퀘토리를 향해 걸어가는 사람친퀘토리를 배경으로. 바위가 5개 보이나요?바위봉우리가 좋아서 그런지 암벽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1차 대전을 재현한 곳도 구경하고.누보라우 산장전방에 보이는 오늘의 목적지 라가주오이산장친퀘토리에서 라가주오이산장 가는 길의 야생화441번 ..

세계일주 2024. 7. 2. 03:52

트리치메로카텔리 산장에서 보이는 호수.로카텔리 산장에서 10분 정도 올라가면 1차 대전 때 참호로 사용했다는 동굴이 나온다. 여기가 트리치메 사진 포인트.아우론조 산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초원.트리치메 한바퀴 도는 거리와 시간

세계일주 2024. 7. 1. 23:53

돌로미티의 하이라이트라는 트리치메를 갔다. 미수리나 호수에서 31번 버스(왕복 10유로)를 타고 아우론조 산장에 내렸다. 토요일이라 요금징수하는 곳까지 30분정도 밀려서 갔다. 바위봉우리들의 전시장같았다.알프스 야생화라바레도 산장.암벽하는 사람들.트리치메를 배경으로.로카텔리 산장.트리티메

세계일주 2024. 7. 1.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