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거운(20kg) 짐을 지고 킬리만자로를 오르락 내리락 한다. 등산객은 빈몸으로도 힘든 길을. 머리, 어깨, 등에 삶의 무게를 지고 멀고 힘든 킬리만자로를 왔다갔다 한다. 그러나 등산객을 만날 때는 언제나 활짝 웃으며 카리부(환영)를 외친다. 이들의 삶에 희망이 가득하길 빌어본다.
이른 아침부터 구름 위를 걷는 포터
눈덮힌 저높은 킬로만자로를 향하여
5박 6일 동안 필요한 모든것을 가지고 잠보 잠보 카리부하면서 웃음을 잊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좋았다.
누구를 위하여 이렇게 힘든 길을 가고 있는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거리 풍경 (0) | 2024.08.19 |
---|---|
탄자니아 여행 킬리만자로 등반 후 모시에서의 추억 (2) | 2024.08.17 |
킬리만자로 5박 6일 트레킹(8/7~8/12) 6일차 마지막날 호롬보 산장에서 마랑구 게이트까지 하산 (0) | 2024.08.15 |
킬리만자로 5박 6일 트레킹(8/7~8/12) 5일차 하산길 길만포인트-호롬보산장 (0) | 2024.08.14 |
킬리만자로 5박 6일 트레킹(8/7~8/12) 5일차 정상가는 날 (0) | 2024.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