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랑탕 고사인쿤드 트레킹 5일차 강진곰파 체르고리(4985M) 왕복

네팔 히말라야트레킹

by 창공부부 2026. 4. 27. 20:49

본문

랑탕트레킹의 최고점 체르고리를 가기 위해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5시20분에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는다. 김치, 깍두기, 상추를 먹고, 체르고리 가는 길에는 어떠한 롯지도 없어 삶은 달걀 2개, 초코파이, 소시지, 초콜렛, 사탕으로 점심준비를 하고 5시 50분에 체르고리를 향해 출발한다. 날은 훤히 샜다. 열심히 풀을 뜯고 있는 야크들과 귀여운 아기야크를 보며 걸어간다. 산모롱이를 돌아 물을 건넌다. 통나무 하나가 놓여있는 외나무다리를 조심해서 건넌다. 바위에 물이 얼어있어 위험하다. 하천을 건너고부터는 된오르막이다. 봉우리 하나를 넘어 능선으로 가니 많은 눈이 쌓여있다. 아이젠이 필요한 것 같은데 준비하지 않았다. 발자국따라 걸으니 많이 미끄럽지는 않아 조심조심 올라간다. 고도가 높으니 두세걸음 걸어면 숨이 차다. 느린보 걸음으로 걷다가 쉬고 걷다가 쉬기를 반복하니 멀리보이던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 정상에서는 날씨가 좋고 아름다운 설산 풍경이 좋아 1시간 정도 정상에서 머물렀다. 내려오는 길은 미끄러워 발만 들면 자동으로 내려가진다. 눈길에 앉아 미끄럼을 타니 아주 쉽게 내려가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즐겁다.  올라갈때는 4시간 하산길은 2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힘들수록 성취감은 높아진다 피곤하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랑탕리웅에 햇살이 비친다 

처음 본 아기 야크가 귀엽다

설산 뷰가 좋다

눈이 많이 내린 체르고리 가는 길

정상을 향하여

노랑부리까마귀

가이드와 함께 체르고리정상(4985M)

내려오는 길은 신난다

체르고리 등정 후 롯지 카페에서 차 한 잔과 휴식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