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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탕 고사인쿤드 트레킹 7일차 밤부 툴루샤브루 싱곰파

네팔 히말라야트레킹

by 창공부부 2026. 4.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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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에서 6시30분에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7시에 길을 나선다. 툴루샤브루 갈림길까지 1시간 정도 내리막길이라 쉽게 생각했는데 피곤이 쌓여 힘들다. 많이 내려와서 그런지 아침부터 덥다. 핫스프링이 있다는 파이로를 지나 하천을 만나고 조금 오르면 갈림길이다. 갈림길부터는 완전 오르막이다. 지그재그 오르막을 40분 정도 오르니 가게가 나온다. 조금 쉬고 평지 숲길을 걸어간다. 계곡을 건너기 위해 출렁다리로 내려간다. 다시 오르막. 마을이 시작되고도 30분 이상을 올라간다. 시멘트 포장이 된 마을 계단길은 더 힘들다. 산 능선에 있는 호텔 스투파에서 도착하니 10시 20분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점심으로 짜파티와 오믈렛을 먹고 콜라을 마시면서 1시간 넘게 휴식을 취하여도 피곤하여 하루 숙박하고 갈까 생각하다가 너무 이른시간이라 진행하기로 한다. 툴루샤브 뒤로도 계속 오르막이다. 촐랑파티 갈림길에 오니 촐랑파티는 5시간 30, 싱곰파는 4시간 짧은 코스 싱곰파로 간다. 정말 잘한 선택을 했다. 10분 정도 비를 맞았다. 촐랑파티로 갔다면 1시간 이상을 비를 맞았겠지. 올라가도 올라가도 오르막이다. 무한 오르막 지옥에 갖힌 것 같다. 능선을 넘어설 것 겉은데 계속 오르막이다. 3시간을 계속 올라 드디어 능선에 섰다. 호텔이 2개 있는데 1개는 문 닫았다. 휴식을 취하고 비가 올 것 같아 길을 나선다. 평지길인데도 힘들다. 오르막보다 속도는 난다. 가는 길에 계속 천둥이 치고 비가 조금씩 떨어진다. 랄리구라스도 예쁘게 피어있고 온각 봄꽃들도 우리를 반기고 있으나 떨어지는 빗방울에 걸음이 바쁘다. 빗줄기가 굵어진다. 우의를 꺼내입고 호텔이 빨리 나오기만 기원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하니  눈 앞에 호텔이 나타난다. 어찌나 반가운지. 난로를 피워달라고 하니 금방 피워준다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면서 쏟아붓는 빗소리를 감상한다. 난롯가에서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니 낭만적이다. 6시에 달밧과 김자반으오 비빈 밥을 먹는다. 달밧도 향이 강하지 않고 짜지도 않고 맛있다. 모든 것을 리필받아 많이 먹었다. 서비스로 팝콘을 튀려주어 난롯가에서 여유로운 저녁 시건을 갖는다 비는 계속 내리고 천둥도 치고 우리는 난롯가에서 즐겁기만 하다.

오늘도 아침 7시에 밤부 롯지를 출발한다

랑탕 콜라에 빙하녹은 물이 우렁찬 물소리를 내면 협곡을 흐른다

산호초 열매 군락지가 있다

고사인쿤드가는 갈림길 랑탕계곡을 버리고 오르박이 시작되는 툴루샤브루로 간다 

계단길을 한참 오르면 툴루샤부르가 보인다

고개마루의 가게

툴루사브루 가는 출렁다리

네팔 국화 랄리구라스가 많이 피어있다

카라꽃

툴루사브루 계단식 농경지

점심을 먹은 스튜파롯지

촐랑파티 (5시간 30분)와 싱곰파(4시간) 갈림길

주민이 땔감을 준비하고 있어 바구니를 메어 본다

밀밭

숲이 많이 우거져 있다

산능선에 오니 롯지가 있어 잠시 쉬어간다

울창한 숲과 랄리구라스 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비가온다

싱곰파의 랄리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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