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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무스탕 트레킹 3일차 게미(3,510m)에서 차랑(3,560m)

네팔 히말라야트레킹

by 창공부부 2026. 6.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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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무스탕 트레킹 3일차 게미(3,510m) - 차랑(3,560m) 거리:10km, 4시간

 

포플러 나무 숲에 둘러싸인 가미(게미) 마을을 지나 다리 공사 중인 하천을 건너간다. 오르막을 돌아 올라가면  긴 마니웰이 우리를 기다린다. 히말랴야에서 제일 길다는 마니웰을 하나하나 지나면서 무사 트레킹을 빌어본다.  마니웰 (옴마니반메홈 진언을 새긴 마니석) 은 파드마삼바바(Padmasambhava)의 전설이 깃든 곳이다. 척박한 환경에 적응 할려면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 긴 마니웰을 만들면서 안녕을 빌었을 것이다. 마니웰의 붉은 벽을 보며 걷다보니 삼거리가 나온다. 붉은 벽이 우리를 손짓하는 닥마르를 버리고 우리는 오른쪽 능선길인 차랑쪽으로 간다. 가지 못하는 길이 아쉽다. 우리 인생 길도 이렇겠지. 길고 지루한 오르막을 올라 가면 내리막이 우리를 기다린다. 황량한 내리막을 1시간 30분 가량 내려가면 차랑 마을이다. 차랑 마을로 가는 길이 거리도 가깝고 내리막 길이 길어 많이 쉬면서 무스탕의 활량함을 마음껏 즐겼다. 차랑 마을도 볼거리가 많고 좋다.

 

뒤돌아 본 게미마을

히말라야에서 가장 긴 마니웰 

닥마르 갈림길

멀리보이는 닥마을 붉은 벽을 폰 줌으로 당겨본다.

척박한 환경에 잘자라는 카라가나 꽃, 자신을 동물로 부터 지키기 위해 날까로운 가시를 품고 있다.

차량마을 도착

동자승의 빨래하는 모습

차량마을 룸비니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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